2022년 세계 철새의 날 슬로건
Dim the Lights for Birds at Night!
(새들의 밤을 위해 불을 꺼주세요)
세계 철새의 날은 글로벌 캠페인이다. 유엔환경계획(UNEP) 산하 야생동물 국제협약인 ‘아프리카-유라시아 이동성 물새 협정(AEWA)’과 ‘이동성 야생동물 보호협약(CMS)’이 이동성 물새와 그 서식지 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을 목표로 2006년 제정한 날로, 매년 5월과 10월 둘째 주 토요일이다. 올해는 10월 8일이다.
‘세계 철새의 날’은 철새(철 따라서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새)와 서식지 보존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동성물새들이 직면하고 있는 위협과 그들의 생태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세계 철새의 날인 매년 5월과 10월 둘째 주 토요일, 연 2회에 걸쳐 새와 관련된 축제를 비롯해 교육 프로그램 및 조류 관찰 등의 다양한 행사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부산 사하구는 철새들의 도래지인 낙동강 하구를 끼고 있는 지역이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방문하여 철새와 서식지를 둘러보고 행사에 참여해봄으로써 지구 생태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