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부산광역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신규 이용자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국가와 지자체가 주민 수요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전자바우처(이용권)를 지원해,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보장제도이다. 올해는 아동·소년 심리치유 서비스를 비롯해 총 16개 분야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26일(월)부터 2월 3일(화)까지이다. 부산시는 신청자가 일시에 몰리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모집은 선착순 접수가 아니며, 신청 기간 내에만 접수하면 동일하게 심사가 진행된다”고 밝히며 기간 내 편한 날짜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소득, 연령, 가구특성 등 사업별로 제시된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부산광역시 이용자는 기본적으로 1인당 1개의 바우처 서비스만 신청할 수 있으며, 2025년 4월 이후 서비스 개시자의 경우 서비스 전환 신청이 가능하지만 선정 시 기존 서비스는 종료된다. 사업 유형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기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타 구·군의 제공기관까지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시·도 개발사업’과, 거주하는 해당 구·군 내의 제공기관만 이용 가능한 ‘구·군 개발사업’으로 나뉜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청소년 심리치유 서비스, 아동정서발달 지원 서비스, 장애아동의 형제 마음건강 지원 서비스, 뇌에 기가 팍팍,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장애아동의 플레이 핏 서비스, 청년신체건강증진 서비스 등 총 16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오는 2026년 2월 24일(화)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사회보장급여통지서와 바우처 카드가 배송되며, 통지서 및 문자 발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유의사항으로는 선정 후 타 구로 전출 시 서비스가 자동 중지되며,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의 경우 2026년 변경 기준에 따라 한 번이라도 수급한 이력이 있으면 신청이 불가하다.
202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