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내일을 바꾸는 한 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온다!

데스크

[어린이·청소년 뉴스]


오는 2026년 6월 3일 수요일, 우리 동네를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됩니다. 어제와 오늘(5월 29일~30일)은 본 선거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어른들이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가 활발히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도의 지사, 구·시·군의 장, 그리고 우리 지역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과 지역 의원들을 한 번에 선출하는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학생 여러분의 부모님과 이웃 등 만 18세 이상의 멋진 어른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선거는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는 나라의 가장 높은 책임자인 대통령을 뽑는 ‘대통령 선거’이고, 둘째는 우리 지역을 대표해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입니다. 마지막 셋째가 바로 이번에 열리는 ‘지방선거’입니다. 지방선거는 우리 동네의 살림을 맡아줄 사람들을 뽑는 선거입니다. 우리가 매일 다니는 학교의 환경을 개선해 줄 교육감부터, 동네 공원을 만들고 도로를 정비해 주는 지역 자치단체장과 의원들을 우리 손으로 직접 고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른들은 왜 귀찮음을 무릅쓰고 모두 투표에 참여해야 할까요? 선거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이 주인의 권리를 드러내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나 하나쯤 안 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 동네와 학교가 나쁜 방향으로 변하더라도 의견을 낼 수 없게 됩니다. 투표에 참여하는 것은 단순히 한 사람을 고르는 일을 넘어, “우리 동네를 더 안전하고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주세요”라고 외치는 소중한 약속과 같습니다. 어른들의 올바른 투표 한 표가 모여 결국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는 미래를 만듭니다.


선거일인 6월 3일은 단순히 학교를 쉬는 휴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비록 초등학생과 중학생 여러분은 아직 투표권이 없지만,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함께 투표소를 방문해 민주주의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집으로 배달된 선거 공보물을 부모님과 함께 읽으며 어떤 후보가 우리 동네를 위해 좋은 약속을 했는지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 동네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부모님과 주변 어른들에게 “6월 3일, 우리 동네를 위해 꼭 투표해 주세요!”라고 당당하게 참여를 독려해 봅시다.

기사 작성일자: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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